알파스퀘어 차트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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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파스퀘어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주식 차트 패턴 쌍바닥 패턴(W패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쌍바닥 패턴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바닥(저점)이 두 번 나타는 모습이 W와 유사하게 생긴 차트 패턴입니다. 여기서 전고점(Neck line) 돌파 시 진입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주가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될 때 흔하게 보여, 특히 바닥을 찾기에 좋은 패턴이라고 알려져 있죠. 또, 쌍바닥패턴은 유명한 패턴(개념)이기 때문에 매수세가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쌍바닥 패턴, 이건 확인해 보세요!

두 개의 저점 중 최근 저점이 높아야 한다.

최근 저점이 하락하는 케이스보다는 비슷하거나, 최근 저점이 더 높은 케이스가 더 신뢰도가 높습니다. 저점이 하락하는 경우 실망 매물이 나와 소화해야 하는 매물대가 두꺼워지고, 거래량이 붙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원리로 저점에서 거래량이 많았다면 매수한 사람이 많았다고 볼 수 있고, 이 때문에 가격 지지를 잘해준다(가격 방어선이 잘 무너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 쌍바닥 패턴(W패턴)

앨리어트 파동 이론

앨리어트 파동은 미국의 회계사, 랠프 넬슨 엘리엇에 의해 발표된 이론입니다.

앨리어트 파동은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투자자의 심리는 피보나치 수열에 따라 움직인다'는 이론으로, 뉴욕의 주가 대폭락 사건인 1987년 블랙먼데이를 예측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주가는 상승 5파와 하락 3파, 총 8개의 파동에 의해 끝없이 순환한다'라는 것입니다. 이 파동들로 추세를 파악하고 목표가를 설정할 수 있죠.

엘리어트 파동 ⓒ알파스퀘어

각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승 5파

① 상승 1파

가장 짧은 파동으로, 하락 추세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데드 캣 바운스인지, 새로운 상승 1파의 시작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지표나 조건을 함께 확인하여 진짜 상승 시그널인지 한 번 더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엘리어트 파동

헤드앤숄더 패턴이란?

헤드앤숄더 패턴은 상승 추세가 하락 추세로 전환될 때 자주 등장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헤드앤숄더 패턴은 왼쪽 어깨, 머리, 오른쪽 어깨 각 3개의 고점을 형성한 후 넥라인을 하향 이탈하게 되면서 패턴이 완성되며, 넥라인은 두 개의 저점을 연결한 수평선으로 형성됩니다.

주가가 넥라인으로 진입하여 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었을 때, 투자자는 주식의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숏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숏포지션은 주가 하락에 투자를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시로 공매도와 같은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숏포지션 지점은 주가가 넥라인을 하향 이탈하게 되는 지점으로, 넥라인에서 머리까지의 같은 크기만큼 아래로 떨어진 지점을 목표가로 설정 후 해당 구간을 수익구간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4. 헤드앤숄더 패턴

역 헤드앤숄더 패턴이란?

역헤드앤숄더는 헤드앤숄더 패턴의 반대 패턴으로, 주로 하락 추세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될 때 많이 나타납니다.

역 헤드앤숄더 패턴은 왼쪽 어깨, 머리, 오른쪽 어깨 각 3개의 저점을 형성한 후 넥라인을 상향 이탈하게 되면서 패턴이 완성되며, 넥라인은 두 개의 고점을 연결한 수평선으로 형성됩니다.

두 어깨의 높이와 너비가 동일한 것이 이상적인 패턴이지만, 다소 불규칙한 형태일 때도 패턴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설정은 이렇게 하세요!

#5. 역헤드앤숄더 패턴